[우리집신문=ppp]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0일 기북면 오덕리에 위치한 덕동문화마을에서 직공장협의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덕동문화마을 전통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복지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해 직공장협의회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약 35명의 아동들과 함께 덕동문화마을에서 전통문화체험을 진행했으며, 아동들은 다도예절 배우기, 전통떡 만들기, 숲 생태체험 등을 통해 고유문화와 한국의 전통을 경험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김향유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이번 덕동문화마을 전통체험 활동으로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경험과 이해뿐만 아니라 상호간의 공감과 단합, 협동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의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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