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김대중)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다문화 및 비다문화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서로 달라서 아름다워요”라는 주제로 어린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함께 어울려 세계문화 관련 동화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 체험을 통하여 다양성과 공존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편견 해소와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영주선비도서관은 매년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에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언어소통의 불편함과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김대중 도서관장은“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문화 및 비다문화 친구에게 서로에 대한 존중과 관심이 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앞으로 도서관은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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