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봉화군가족센터에서는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아버지역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 20명을 대상으로 ‘나도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 아버지역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기자녀 아버지와 초등자녀 아버지 2개반으로 구성해 동영상 시청과 zoom 및 집합 교육 등 총 3회기로 진행된다. 1회기에는 아버지의 역량강화를 위한 ‘나도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라는 주제의 아버지특강이 펼쳐졌으며 2회기에는 자녀의 연령에 맞는 성교육으로 ‘자녀와의 성(性)대화’활동을 진행했다. 오는 27일에 진행되는 마지막회기에서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스톨의자 및 테이블을 만드는 목공예 체험활동을 하며 상호작용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목공예 체험활동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아버지교육을 통해서 효율적인 아버지의 역할 수행능력을 배우고 자녀와 소통하며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슬기로운 아빠생활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