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홍성군은 지난 22일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매년 8월 22일로 지정된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소비(4,589만kW)를 기록한 이후, 에너지 중요성 및 절약에 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제정됐다. 이번 에너지 날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 진행되며 홍성군은 22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온도를 2도 올리고, 저녁 9시부터 5분간 경관조명과 실내조명 등 건물 내·외부 소등을 시행하였다. 고영대 경제과장은“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요즘 공공기관의 선도적 참여를 통해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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