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삼척시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3일(토)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 드라마틱 클래식 ‘K-DRAMA, 클래식과 만나다!’" 공연을 개최한다. ‘2022 드라마틱 클래식’ 공연은 한국드라마 속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클래식 음악과 OST의 곡들을 한국의 대표적인 신진 지휘자 안두현과 플루트 필립 윤트, 바리톤 이응광,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 피아니스트 박영성, 그리고 봄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의 협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SKY캐슬’에 삽입된 정통 클래식 음악과 ‘응답하라 1988’, ‘사랑의 불시착’, ‘오징어게임’, ‘미스터 션샤인’ 등 사랑받았던 OST 곡들을 연주하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열리며, 시는 문화적 향유를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 시민들을 위한 관람석 일부를 배정해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권은 오는 9월 2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예술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작품성 및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초청경비를 일부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삼척시 문화예술회관은 올해 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인 ▲2022 드라마틱 클래식과 ▲윤승업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양수경의 ‘사랑하세요’ 총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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