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포항시립오천도서관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나선다. 오천도서관은 시민의 풍부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맛있는 스토리텔링, 그림책 뷔페 △우리 역사 탐험대, 성인을 대상으로 △수채 캘리그라피 △독서테라피·엄마표 독서 등 4개 문화강좌를 각 15회에 걸쳐 진행한다. ‘맛있는 스토리텔링, 그림책 뷔페’는 동화 듣는 즐거움을 알고 여러 영역의 그림책을 접함으로써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강좌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우리 역사 탐험대’는 역사 속 인물을 파악하고, 그들이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겪은 고난을 어떻게 극복하고 노력했는지 알아보며,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운영한다. ‘수채 캘리그라피’는 붓펜과 플러스펜을 활용해 예쁜 글씨를 써보고 수채화 기법을 배우는 강좌로 9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우 수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독서테라피·엄마표 독서’는 독서를 통해 마음을 읽고 치유하며 소통하는 강좌로 9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초등학생 또는 예비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이 그림책과 동화책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직접 자녀들에게 우리 역사를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수업으로 9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총 14회에 걸쳐 운영한다. 각 문화강좌와 특성화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8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오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도서관에서의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 경험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충전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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