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365일 연중무휴 비대면으로 도서 대출과 반납이 자유로운 스마트도서관을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신흥문화공원(신흥동 126-4)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도서관 기기로 도서를 검색하고 대출과 반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무인도서관으로 베스트셀러 및 신간도서 5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대전시 공공도서관 통합대출회원증(모바일 회원증 가능)을 소지한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회원증이 없는 이용자는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대전시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도서는 1인당 2권까지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은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확산을 위하여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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