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은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에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행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토요감성터치(Touch) 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4회에 걸쳐 공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은 오는 △9월 3일 토요일에는 슈베르트 가곡과 피아노 트리오, 모차르트 오페라 공연 ‘호수에 흐르는 모차르트와 슈베르트의 편지’△9월 27일 화요일 작가와의 만남과 오페라 나비부인과 아리아로 구성된 공연 ‘작가와 함께, 우리동네 오페라 산책’으로 감성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29일 토요일에는 성악 앙상블 라루체와 송스듀오의 공연과 악기체험 행사로 구성된‘악기체험과 도서관 앙상블’△12월 3일 토요일 한국가곡 작곡가와의 만남과 한국가곡 공연 ‘초대 작곡가와 함께하는 21세기 한국가곡’등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0일 9시부터 옥정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토요감성터치 콘서트는 문화의 날을 맞은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 시대 지역 연주자와 함께하는 감성과 치료의 행사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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