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13일 이틀 간 수성구청소년수련원(원장 강지연)에서 ‘캠핑에 美치다’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시 공고 사업인 ‘2022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청소년수련원이 보조 사업자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해 안전교육, 텐트 설치, 물놀이장 체험, 팀 교감 능력 및 팀워크 활성화 게임, 아침 재료 획득 미션대결, 텐트 해체 및 물품 정리 등 공동체 생활 속에서 자기 주도적 참여를 통한 자신감과 주체성을 배양할 수 있는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강지연 원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학교와 학원을 벗어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도심을 벗어나 자연환경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태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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