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통영시는 8월 16일(화) 시청 강당에서 (사)한국예총 통영지회 및 분야별 지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100년의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예총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국보급 문화예술인 양성 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세부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일환으로 개최한 것이다. “국보급 문화예술인 양성 사업”은 제2의 박경리, 윤이상, 전혁림 등과 같은 국보급 문화예술인을 발굴 지원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도시로의 위상을 정립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예술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 하는 새로운 시책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새정부 업무보고 5대 핵심 추진과제 중 “한예종 예술영재교육원의 인재 양성체계 강화” 계획에 따라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교육원 통영캠퍼스와 연계해 다양한 영재 발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박경리, 윤이상, 전혁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을 배출한 예향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을 배출할 수 있는 토대와 시스템을 착실히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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