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진해도서관은 ‘진해도서관과 김달진문학관이 함께하는 문학여행’ 특강 수강생을 오는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성인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육탁’, ‘주남지의 새들’, ‘복사꽃 아래 천년’의 저자인 배한봉 시인을 초청하여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로 운영하며, ‘인간의 삶과 시’에 대한 주제로 시를 쓰는 분들은 물론이거니와 일반인들도 시 쓰기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배한봉 시인은 창원지역 향토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 "복사꽃 아래 천년"으로 소월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였고, '우포늪 왁새'는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 및 '아름다운 수작'은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국립 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 초연되기도 하였다. 총 5회 중 4회는 진해도서관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1회는 주남저수지로 문학탐방을 나갈 예정이다. 주남저수지에서는 습작시 발표를 통해 우수자에게는 배한봉 시인의 책을 선물로 받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수강신청은 진해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진해도서관과 김달진문학관이 함께하는 문학여행’은 상반기에는 이성모 김달진문학관장의 ‘김달진의 삶과 시 세계’ 라는 주제를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