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의정부시는 8월 13일 키다리 아저씨 부부둥지 봉사단과 매칭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양주 한마음 청소년수련원에서 물놀이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 프로그램은 문화여가활동 여건이 취약한 드림스타트 7~10세(멘티) 아동에게 자원봉사 부부(멘토)를 연계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 안전예방교육과 준비체조를 충분히 실시한 이후 본인의 신장에 맞는 수영장에서 안전한 물놀이 체험을 즐겼다. 최근 집중호우가 내린 후 다시금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시원한 수영장에서 마음껏 뛰놀며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아동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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