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과 여름 송별을 위한 가을맞이 감성 공연이 구성된 ‘문화 콘서트 안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9일과 8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8월 19일에는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하며 이연훈 대목장(충북도 무형문화재 대목장)으로부터 ‘내 집을 지읍시다; 한옥 짓기’강연과 국악과 재즈밴드가 만나는 공연(양왕렬 퀼텟, 가야금 유동주 외)이 진행된다. 8월 26일에는 현재 EBS '건축탐구 집'을 진행하고 있는 노은주 건축가(가온건축 대표)를 초빙하여 땅과 사람과의 교감을 통한 건축을 살펴보는 ‘건축의 즐거움’강연과 클래식 현악과 전자현악의 크로스오버(다울림과 이나영 밴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옥을 짓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서 한옥이 품고 있는 가치를 조명하고, 더위 속에 지친 일상을 위로받으며 여유롭게 가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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