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포항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한동대학교에서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30여 명이 참여하는 ‘2022년 포항시 영어체험학습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영어캠프’는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한동대 원어민 교수와의 다양한 영어문화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관심도를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글로벌 시대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시에서 전액 지원하는 영어캠프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재개됐으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입소 전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교육생 방역계획 수립, 의료요원 배치 등 방역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정진철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학습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미래교육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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