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전국 최고의 여름 휴양지 산청군에서 흥겨운 음악과 함께하는 여름밤의 축제 ‘산청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산청군 신안면 원지 둔치에서 ‘산청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을 홍보하고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방송인 조영구와 김민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고 짜릿하게 날려 줄 ‘플라잉보드쇼’, 밤의 웅장함과 생동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트론댄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김희재, 박군, 오유진, 서주경 등 초청가수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트롯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전국관악경연대회 10년 연속 금상 수상 경력을 가진 신안초등학교의 ‘신안윈드오케스트라’ 공연에 이어 산청출신 가수 김란이, 이국, 황태산의 공연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음악회가 열리지 않아 지역민과 방문객의 아쉬움이 컸다. 올해는 색다른 볼거리를 추가하는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많이 준비돼 있다”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오셔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음악회를 관람하는 방문객께서는 마스크착용의무, 적정한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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