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세계그림책 특성화도서관인 고양시특례시주엽어린이도서관이 8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꼼지락 꼼지락 그림책 갤러리에서 전민걸 작가의 방 그림책 전시회 ‘그림책 속 숨은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민걸 그림책 작가의 대표작 《바삭바삭 갈매기》, 《치타 자전거》, 《큰일 났다》등 그림책 원화와 아트프린팅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바삭바삭 갈매기》는 초등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그림책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그밖에 작가의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스케치와 스토리보드, 더미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준비 중인 신작 스토리도 미리 소개해 관람하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민걸 작가는 “전시회에서 그림책의 결말 이후 이야기, 서브 캐릭터의 이야기, 그림 속에 숨겨 놓았던 의미 등 그림책 창작 과정을 시각화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가와의 만남은 8월 27일과 9월 14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작가가 직접 전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슨트 시간과 그림책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그림책 《바삭바삭 갈매기》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독후활동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그림과 글쓰기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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