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제9회 괴산군수 배 충북장애인론볼대회가 12일 충북 괴산군 국민체육센터 론볼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대회는 괴산군장애인연합회 및 괴산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장애인론볼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송인헌 괴산군수, 강전권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태제 청주시장애인론볼연맹 회장, 서형석 충주시장애인론볼연맹회장, 정효선 괴산군장애인론볼연합회장 등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했다. 충북 7개 시·군 선수단을 포함해, 임원, 대회진행요원,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참가해 통합 3인조(토너먼트)로 1경기당 50분으로 진행되어 총 12경기를 치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9회 괴산군수배 어울림 론볼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모두가 좋은 성적과 함께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화합과 친교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괴산군장애인연합회와 장애인론볼협회, 대회 참가를 위해 충북 각 지역에서 방문해주신 선수단과 충북장애인체육회 및 론볼협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정효선 괴산군장애인론볼연맹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못했던 대회를 괴산에서 7개 시·군 선수 및 관계자들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 장애인론볼이 활성화되어 일반인들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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