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태백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태백시와(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 연합회가 주관하며 청․장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유명 대중문화 예술인이 출연해 추억의 문화예술에 대한 향수로 관객 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 가수 공연 ▲ 추억의 장수 드라마 ‘수사반장’ ▲ 인기리에 방영된 주말 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 라디오드라마 ‘즐거운 우리집’ 등이 재연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이름만으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원로연기자 정혜선, 양재성, 박칠용, 김정하, 서권순, 김형자, 송경철, 정종준과 베테랑 성우 유만준, 홍승옥, 이종구, 한상혁, 김도현, 김정미, 김정애, 이연희가 출연하며, 조용주, 당찬 등의 가수도 함께한다. 관람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이며 태백시청 홈페이지에서 ‘문화예술회관 무료공연 신청’ 클릭 후 신청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인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고 관람 좌석은 신청기준 선착순 임의 배정이다. 사전 신청기간 종료 후 잔여 좌석에 한해 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 발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질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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