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재)대구문화재단은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지역 내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 15개소에서 지역작가 미술작품 대여사업에 선정된 작품 전시를 본격 시행한다. 지역작가 미술작품 대여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각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통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선정된 작품들은 현재 대구지역 내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 9개소에서 전시 중이며, 9월부터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칠곡경북대병원, 명복공원 등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Art in Life - 일상에 예술을 담다'를 주제로 서양화, 한국화, 서예·문인화, 공예, 미디어 등 8개 분야 158점으로, 전시 중인 기관에 방문하여 작품 옆 QR코드를 스캔하면 작품해설 서비스를 청취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 중이다. (재)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되는 지역작가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이 예술로 윤택해지길 바라며 지역의 시각 예술인들의 왕성한 창작활동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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