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양주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28일까지 옥정호수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예술특화 프로그램 ‘나를 치유하는 미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특화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정보와 문화 소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옥정호수도서관에서 기획한 이번 강좌는 세계 명화와 예술 작가의 생애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행복을 찾아보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오는 9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화가이자 미술치료사인 김소울 작가가 강사로 나서 세계 유수의 미술작품과 화가들의 삶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수강자의 심리상태, 감정 등을 파악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미술 심리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첫 특화주제 강좌로 책과 예술을 접목한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기획했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깊이 와닿는 치유의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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