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마포문화재단이 뮤지컬 '첫사랑'의 작품 속 배경을 담은 일러스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뮤지컬 '첫사랑'은 마포문화재단 창립 이래 최초로 제작하는 창작 뮤지컬로 서정적인 시어와 아름다운 선율의 한국 가곡과 함께 가장 순수하고 설레던 인생의 한순간을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재개관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3일간 4회 공연한다. 뮤지컬 '첫사랑'에서는 유튜브 조회수 760만을 기록하며 국민의 가슴에 위로를 전한 ‘내 영혼 바람되어’의 작곡가 김효근의 아트팝 가곡, ‘첫사랑’, ‘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한다. 윤영석, 조순창, 변희상, 김지훈, 양지원 등 가창력과 연기 실력을 겸비한 실력파 배우들이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빛나던 그 시절’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일러스트 포스터는 극 중 남녀 주인공이 만나는 명동거리와 주인공들이 함께 해가 떠오르는 바닷가를 바라보는 작품의 주요장면을 담아 탄생했다. 또한 뮤지컬 '첫사랑'에 담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정서를 일러스트 그림으로 표현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젊은 관객 층에게도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제작하였다. 마포문화재단은 ‘첫사랑을 찾아주세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재단 SNS, 마포구 관내 카페, 지하철 역사, 일간지, 대학로, 마포구청 게시대 등 일러스트 버전을 포함한 첫사랑 포스터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 첫사랑은 꼭 관람해야할 공연입니다”(tngls2***), “첫사랑이라는 단어가 주는 풋풋함과 설레임을 기대합니다.”(yos***), “좋아하는 배우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chee***), “결혼 20주년, 뜻깊은 날에 아내에게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네요.”(imah***), “몽글몽글한 그때 그 마음으로 돌아가 보고 싶어요.”(shymi***) 등 뮤지컬 '첫사랑'은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치유의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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