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김제시는 지난 9일 고향나들이 사업에 선정된 4가구 19명을 대상으로 어울림센터 3층에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7월 19일 김제시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가구가 참석하였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고향나들이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설명과 더불어 여행수칙등 세부사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가 확산세인 점을 감안 보건소에서도 감염병예방교육을 실시하였고 농림축산 검역호남지역본부에서도 참석하여 식물검역에 관련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한 그간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였고 18년도에 이어 4년만에 실시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에 선정된 4가족에게는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아나벨**온씨는 “그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6명의 가족이 친정나들이 한번 가지못했는데 이번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사업에 선정되어 너무 기쁘고 모국방문 기회를 주신 김제시와 가족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고 하였다. 이에 여성가족과 조희임 과장은“2022년 고향나들이 사업에 선정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코로나19로 예년 대비 사업량이 절반으로 축소되어 더 많은 분들에게 고향나들이 사업의 기회를 제공해드리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며“앞으로 김제시는 고향나들이 사업이 많은 분들의 숙원 사업인 점을 감안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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