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경기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 후원을 받아 지난 7일 ‘2022 행복한 돌봄사업'알파카랑 힐링가자!'’행사를 진행하였다. ‘2022 행복한 돌봄사업'알파카랑 힐링가자!'’는 양주시 남부권역 위기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강원도 홍천군 소재지의 알파카 월드에서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동물과 교감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정서적인 안정감과 행복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행사는 양주시 남부권역 위기저소득 아동·청소년 12가구,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직원 4명과 양주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4명이 참석하였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맞벌이, 경제적인 부담 등으로 방학 동안 가족 여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알파카 월드의 다양한 놀이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하고,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을 통해 틔움버스를 지원받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은 가족 또는 친구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직접 먹이를 주면서 동물들과 교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양주2동의 김OO(14세/ 여) 학생은 “오늘 처음 보는 동물들이 정말 많았고 알파카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것이 신기했어요. 이렇게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라며'알파카랑 힐링가자!'행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2022 행복한 돌봄사업'알파카랑 힐링가자!'을 통해 방학을 맞이한 위기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앞으로도 위기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학습, 문화·체험 활동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자립·자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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