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고성군과 고성문화재단은 아트호텔 ‘리 메이커(Re:maker)가 있는 명파해변 일대를 평화와 예술이 결합하는 ’최북단 아트비치 명파‘로 개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아트플리마켓'을 개최하고 23일부터 24일 1박 2일 동안 ’명파아트투어‘를 실시한다. 또한, 8월 12일부터 3주간 주말마다 마을주민이 강사가 되어 운영하는 ’아트호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명파해변의 새로운 브랜드 ’최북단 아트비치 명파‘는 최북단에 위치한 명파의 장소성과 지난해 조성한 아트호텔 ’리 메이커(Re:maker)‘의 특성을 반영한 브랜드이다. 마을호텔을 중심으로 평화와 예술을 만날 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이다. 브랜드 개발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도 실시한다. '아트플리마켓'은 공예품과 버스킹, 지역 특산품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15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로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명파아트투어‘는 23~24일 1박 2일간 진행한다. 명파아트투어는 ’DMZ 문화예술삼매경’의 사업 결과물인 아트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고성통일전망대, 화진포 등 고성의 평화관광 자원을 즐길 수 있는 예술-평화여행이다. 이번 명파아트투어는 협동조합 강원피스투어의 SNS와 블로그를 통해 8월 3일부터 신청받아 추첨에 의해 선정된다. 이번 투어에는 유명 인플루언서도 참가하여 아트호텔을 비롯한 명파해변 일대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밖에 마을주민이 강사가 되어 관광객에게 아트호텔의 감성을 전달하는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한다. 8월 12일부터 3주간 금~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트호텔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디퓨저와 여름생활용품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며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로 실시한다. 고성군과 고성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지역주민 참여형 관광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고성 DMZ 문화예술삼매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8월 종료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명파 아트호텔을 평화관광의 거점으로 삼고, 굿즈와 체험상품을 시험개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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