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창원특례시는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에서 미래 창업가 육성 프로젝트 ‘2022 상상만발 영메이커’ 수료식을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상상만발 영메이커는 청소년의 창업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전문메이커 과정을 교육하여 미래의 창업가를 육성하는 다회차 심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관내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3D펜, 3D프린터, 컷팅 플로터, 레이저 커팅기 등의 장비를 활용한 이론 교육 및 작동 실습 등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완성품으로 실현하는 메이커 체험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매월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고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하여 스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젝트를 실천해 나가는 융합·창의교육의 시간으로 구성했다. 시는 소규모 집중 전문 교육을 위해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팹랩센터, 마산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MLB, 경남테크노파크 메이커스페이스 S-cube 3개의 기관에 분산하여 실시했다. 이번 창원대 메이커아지트 팹랩센터에서는 12명의 학생이 수료하고, 성과발표회를 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 창원특례시장상을 수여했다. 이길수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창원대 메이커아지트 팹랩센터와 진로센터가 협력하여 기획한 미래의 창업가 교육 과정 ‘상상만발 영메이커’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메이커 수료식은 8월 13일에 마산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MLB에서, 8월 27일은경남테크노파크 메이커스페이스 S-cube에서 진행하여 상상만발 영메이커 1기의 여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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