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사천시가 주최하고 삼천포 남일대 청년트롯가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2회 삼천포 남일대 전국청년트롯가요제'가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가요제에는 지난 7월 예선심사를 거친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 12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 끝에 ‘고맙소’를 부른 강경열 님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최우수상 ‘님의 등불’ 이지나 님 △우수상 ‘붓’ 정재욱 님 △장려상 ‘한 많은 대동강’ 빈예서 님 △인기상 ‘배 띄워라’ 곽하진 님이 수상했다. 이날 삼천포 남일대 전국청년트롯가요제를 축하하기 위해 초대가수 정동원, 강혜연, 박혜신, 류인숙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초대가수 정동원 군이 사천해양경찰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벌이고 수많은 팬들의 호응 속에 위촉식을 가졌다. 사천시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아주신 주민들과 관람객들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멋진 경연을 보여준 참가자 및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게 준비하여 보다 나은 가요제를 보여 드리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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