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인천서구문화원이 오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 극장 관해각’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50년 고택인 ‘관해각’에 담긴 지역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직접 연극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협동심, 창의성, 표현력을 키우고 애향심까지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마지막 차시에는 발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덕현 사무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해각 보존 사례와 심재갑 교수가 관해각을 지켜온 이야기, 고택 곳곳에 남은 가좌동 주민의 삶이 담겨 있다”며 “어린이들이 극본을 만들고 배우가 되어 지역을 상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서구문화원 홈페이지나 서구문화원 문화예술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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