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지난달 29일 개막한 제7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장에는 지난 5일 다가오는 주말을 앞두고 많은 가족들이 방문했다. 이에 맞춰 가족 단위로 찾아온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물풍선 싸움이 벌어지는 워터버블 분수난장이 진행되기 전, 사전 이벤트로 물풍선 받기 게임을 진행하였다. 2명이 한 팀이 되어 물풍선을 받아내는데 성공하면 경품을 받는 이벤트로, 문화광장을 찾아온 시민들은 물론 타지에서 관광을 온 가족들도 많이 참여하여 경품을 받고, 이어 물풍선 싸움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저녁 공연프로그램은 마술사 류엘의 마술쇼와 버블맨의 버블쇼가 펼쳐졌다. 이 공연에서는 마술사의 도우미가 되어 함께 마술을 하거나, 버블맨이 만들어내는 비눗방울을 터트리는 등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였다. 눈꽃야영장 시네마무대의 포레스트 쿨 시네마에서는 지난 5일 한국 영화‘기적’이 상영되었고, 가족 단위로 방문한 관람객들로 가득하였다. 한편,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도심속 워터파크와 문화광장에서 워터버블 분수난장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검룡소에서는‘제26회 한강발원제’와 학생 사생대회·백일장이 개최된다. 특히 오후 5시 55분부터는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폐막식과 함께 백일장 및 사생대회 시상식,‘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및 우승팀의 앙코르 공연 등 이 펼쳐진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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