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2022년 7월 평생교육팀이 신설되면서 평생교육 업무를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그 첫걸음으로 평생학습 정기강좌를 개강해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정기강좌는 그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및 감염병의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지역 내 강사와 학습자들로만 구성해 소규모 로컬택트 강좌로 운영해왔다. 8월 8일, 한여름에 개강하는 이번 정기강좌는 기존강좌와 신규강좌(수묵캘리그라피, 밸리피트니스, 사주명리학, 요가와필라테스)를 포함해 총 32개의 강좌가 개설되었고 약 550명의 학습자들이 곡성군 레저문화센터에서 배움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러한 정기강좌를 시작으로 재단은 생태교육, 리더스 아카데미, 독서교육, 고등직업교육, 성인문해교육, 평생학습공동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재단을 통한 교육수혜자를 점점 확대해 주민의 교육체감정도를 극대화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재단관계자는 “이번 모집기간 동안 예상보다 많은 주민의 문의가 쇄도하였고 신청자 수도 상당히 많았다며,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강좌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계층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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