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다가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통영에서 개최되는 통영한산대첩축제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로 축제 임시 개방화장실을 지정했다. 축제 임시 개방화장실은 시민들이 축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공서 화장실 뿐 아니라 민간시설물의 화장실도 건물주 또는 관리자와 협의하여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축기기간 중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월 7일 광도면 내죽도 공원 일원과 8월 14일 무전대로 일원에 각각 9개소, 13개소를 지정했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에는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안내판이 부착될 예정이며, 화장실 편의용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 임시개방화장실 지정은 기존 이동화장실을 설치하던 것에서 벗어나 통영한산대첩축제에서 처음 시도한 것으로 화장실 이용 편의성 증대뿐 아니라 쾌적하고 청결한 축제장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외에도, 재단은 행사장 인근 개방주차장을 확보하여 3년만에 개최되는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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