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홍주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한 지난 30일(토)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 두 번째 행사인‘여름이야기- 홍주읍성 문라이트 시네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를 즐길 수 있는 풀장 안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워터풀 시네마’와 아이들을 위한 워터롤러 체험, 달 조형물을 설치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홍주읍성 달 포토존이 운영됐다. 특히, ‘워터풀시네마’행사는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풀장 안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색다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과 협력을 통해 체험마당, 아트마켓 등 풍성한 행사들이 함께 펼쳐졌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모든 참여 인원이 한 시간 만에 마감되어 많은 분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했다. 추후 행사는 더욱 많은 군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를 즐길 수 없었던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홍주읍성을 문화재에서 지역민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문화관광공간으로 변모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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