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31일, “2022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서로마주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라고 밝혔다. 서로마주봄 행사는 작은 전시회와 작은 극축제로 구성했다. 서구문화재단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전시회와 극축제로 구성한 ‘서로마주봄’ 행사를 31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단체 ‘꿈꾸는 소.행.성’이 운영한 이번 행사는 신체적 차이로 인한 다름을 이해하고 문화다양성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전시회는 발달장애청년과 보호자가 과정 중심 창작활동으로 ‘시’, ‘신체자화상’ 작품 등을 만들어 전시했고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위풍당당 나답게 살기’팀과 연계해 준비한 ‘실루엣 소개서’ 등 풍성한 전시를 선보였다. 극축제에서는 발달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의 일상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형식 창작연극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 행사 참여자는 “공연과 전시를 보고 그동안 가졌던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됐다”면서 “이러한 공연과 전시가 많이 열렸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한 서구문화재단의 2022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 내용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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