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일 전북문화관광재단의 2022년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은 도내 예술분야에 재능이 있는 초·중등학생 과 외부 저명예술가 교육 및 융합예술캠프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책마을해리, 고창갯벌과 동호해변에서 배우는 ‘지구를 살리는 예술, 생태예술제’라는 주제로 신청해 선정됐다. 사업은 참가자 모집과 예술가 합동 워크숍을 시작으로 오는 9월에서 10월까지 멘토-멘티 교육 프로그램이 2회에 걸쳐 책마을해리와 고창갯벌에서 진행되고, 10월에는 융합예술캠프가 동호해변에서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글로벌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예술교육’과 ‘창의활동’에서 찾고, 도내 초·중등학생과 저명예술가 등이 함께 배움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심덕섭 재단 이사장은 “저명예술가와 도내 초⋅중등학생이 함께해 고창의 인문·생태공간에서 학습, 창의성과 감수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고창의 인문·생태자원의 매력과 가치도 함께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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