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국내 최강의 배드민턴 선수들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루는 ‘2022 전국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와 당진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당진시와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당진시청을 비롯한 25개 실업팀과 31개 대학팀에서 총 4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전·현직 남·여 국가대표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주요 출전 선수로는 남자 실업팀에 이용대, 진용, 김기정, 유연성, 이동근, 김사랑, 손완호 등이 출전하며, 여자 실업팀에서는 안세영, 김가은, 김소영, 채유정, 신승찬, 공희용 등의 선수들이 나선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단위 배드민턴 대회 및 국가대표 훈련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당진시를 배드민턴의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이며,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성 당진시 배드민턴협회장은 “배드민턴 꿈나무 육성 및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라며 “우리나라 간판 배드민턴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대회인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대회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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