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8월 20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 원인과 환경문제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어린이 환경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관내 6세 이상 유아와 초등학생이 보호자와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샌드아트'가자!지구수비대'와 뮤지컬'바다로 간 쓰레기' 작품을 총 2회에 걸쳐 오후 2시, 오후 4시에 공연한다. 공연 전 탄소중립 생활 실천 동참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과 어린이 소원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 예약은 계양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연 1회당 관람인원은 300여 명으로 제한했다. 구 관계자는 “기후변화 이해와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더욱 대두되면서 구민들이 저마다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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