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도서관에서 초록을 읽자

[우리집신문=ppp]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이 식물을 탐구하는 ‘초록을 읽자!’ 여름독서교실을 시작한다.

3일 고산도서관은 2022년 여름 독서교실 ‘초록을 읽자!’를 4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1~3학년 저학년과 4~6학년 고학년을 각각 대상으로 우리지역 토종식물과 들풀친구들을 만나면서 생명의 다양성을 알아본다.

또한, 간단한 식물세밀화 그리기를 통해서 초록 식물들을 더욱더 자세히 들여다본다.

완주군의 토종씨앗 단체인 ‘씨앗받는 농부’의 신미연 강사와 함께 다양한 생태도서를 추천받고 여름의 들풀과 토종작물들에 대해 배우며 자연에 대한 사랑과 생명존중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전개 상황 및 대응 지침에 따라 운영 방식과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립고산도서관 게시판과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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