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원주시는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20주년을 맞아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20주년 기념 대담'이 8월 3일 오전 10시 30분 원주시사회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그때 그 시절.. 천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담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김기열·원창묵 전 원주시장,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초대회장(송정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 현·전 본부장(지은희, 김형방)이 참석한다. 또한, 천사운동 유공자(안재홍 성지병원 대표, 오원집 원주투데이 대표),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홍연희 수석부회장, 박만호 부회장) 그리고 김길선 천사지킴이 회장 등 총 11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대담에서는 오랜 기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천사운동의 기틀을 마련하고 나눔문화 활성화에 헌신해 온 분들을 모시고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20년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편, 향후 천사운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은 2002년 8월 원주시 주도 ‘시민서로돕기운동’으로 출발했으나,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2004년 8월부터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으로 전환해 20년 넘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원주시 대표 시민 나눔운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20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천사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천사운동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천사 후원금 1,004만 원(10,000계좌)을 기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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