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8월 2일 너나들이지역아동센터에서 고성읍 캠프지기 10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꽃 환경 책 꾸미기 및 새싹 키우기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공모에 선정된 ‘내가 만든 기후 언제나 맑음’ 사업의 일환으로, 활동 진행을 위해 지난 7월 자원봉사자들이 미리 꽃 환경 책을 직접 제작했다. 이날 캠프지기 10명과 참여 아동들은 지구를 지키기 위한 꽃 환경 책을 꾸미고 탄소중립을 위한 체험활동을 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직접 해 보니 환경에 대해 더 쉽게 이해가 됐다”고 말했다. 박원철 주민생활과장은 “아이들이 자라나는 새싹을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도 느끼고, 환경 보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향후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방문해 환경보호와 자원봉사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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