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거창군 4-H 연합회는 29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5도5군(경남 거창군, 경북 고령군, 전북 무주군, 충남 금산군, 충북 영동군) 4-H회원과 내외빈 등 300여명을 초청하여 4-H 이념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4-H서약 제창을 시작으로 개회식, 감사패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거창군 4-H 연합회 정수영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화합행사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5도5군 행사를 맞아 우리 군을 찾아 주신 4-H 회원 분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인구가 고령화된 농촌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힘써달라”며 “서로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농업인 4-H 연합회는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의 자질을 배양하는 데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으며, 미래농업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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