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8일 오후2시 영도문화예술회관 동백홀에서 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환경교육으로 영도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라온하제 봉사단(회장 박미영) 주도로 환경 교육과 업사이클링(upcycling) 양말목공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었고, 폐양말목을 활용해 만든 컵 받침대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로 기부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수업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폐양말목이 새로운 냄비 받침으로 만들어져 어르신에게 선물로 전해진다는 것이 좋다.”고 뿌듯함을 표했고, 라온하제 회원들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전 실천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청소년 여름방학 MBTI 자원봉사'의 이름으로 7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1회 오후2시에 영도문화예술회관 동백홀(동삼동 소재)에서 환경교육 후 머그컵꾸미기, 우유팩을 활용한 재생지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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