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산 영도구와 ㈜남부여객자동차, 영도문화도시센터는 문화예술교육 공간 거점 구축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남부여객 6번 종점 부산광역시 영도구 하나길 794에 대한 시설물 무상사용 및 관리 위탁 공동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김윤정 ㈜남부여객자동차 대표이사, 고윤정 영도문화도시센터장이 참석해 영도구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추진, 문화예술교육자 양성 및 교류, 문화예술교육 공론장 운영 등 다양한 미적 체험과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활용 할 예정이다. 한편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22년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3년간 사업이 추진되며 영도구는 2024년까지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지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양질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문화도시 영도의 비전을 함께 이루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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