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문화 예술의 고장 강진군이 이형모 작가의 “바닷속 생명의 순환展” 을 8월 1일부터 30일까지 강진군 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바닷속 생명을 주제로 한 유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서 쉽게 가볼 수 없는 풍경을 감상하고 이를 통해 바깥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맑은 삶에 대한 의미 체험을 갖게 해주고자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바다가 갖는 의미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을 찾아보며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고,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 김학동 문화관광실장은 “무더운 여름 속 바다를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마치 바닷속에 들어간 것과 같은 상상을 불러일으켜 군민들의 무더위를 가시게 해줄 수 있는 시원한 전시라 생각한다”며, “시원한 바닷속 풍경을 그린 작품들을 감상하며, 강진군민들이 여름의 더위 속에도 계속해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갖고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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