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무주군이 2022 하반기 무주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8월 4일까지 음악·그림·어학 등 다양한 장르·분야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문화원 회원가입과 함께 회비 2만 원과 강좌별 수강료 3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강좌 신청은 방문 · 접수만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하반기 15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상반기 연속 진행 강좌인 통기타, 수묵화 등 7개 강좌를 포함한 12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해금, 재봉틀 업싸이클링(upcycling), 우리악기로 배워보는 민요반주, 서예, 칼림바와 함께하는 음악이야기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문화학교는 문화원 교육장과 최북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되며, 다년간 관련 장르 및 분야에서 활동한 유능한 강사가 초빙됐다.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은 “하반기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주로 예비 희망자들의 의견을 대폭 수용해 과목을 개설했다”라며 “군민들이 문화학교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무주문화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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