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오는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 - 소두방 패션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6~7세 유아 및 1~3학년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8월 9일과 11일, 17일과 18일 1일 2회(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씩 총 8회 진행된다. '소두방 패션왕'은 고대의 의복 제작 활동과 차림새, 문화를 이해해보는 체험활동이다. 참가자들은 고대 사람들에게 옷이 가지는 의미와 옷을 제작하기 위해 어떤 도구들을 사용하였는지 살펴보며, 가락바퀴를 이용해 직접 실을 뽑아볼 수 있다. 또, 펠트지를 이용해 직접 조끼를 만들고 각종 부자재를 이용해 조끼를 꾸며볼 수도 있다. 참가자들은 이렇게 완성한 조끼를 입고, 준비된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는 패션쇼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 또는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회당 15팀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동진숙 정관박물관 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정관박물관을 방문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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