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홍성군의 대표 문화유산 홍주읍성 일원에서 오는 30일 저녁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 두 번째 행사인‘여름이야기- 홍주읍성 문라이트 시네마’가 막을 올린다. 홍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건환)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풀장 안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워터풀 시네마’와 아이들을 위한 워터롤러 체험행사가 홍주읍성 내 잔디밭에서 펼쳐진다. 이에 더해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과 협력하여 체험마당, 아트 마켓 등 풍성한 행사와 함께 달 조형물을 설치해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홍주읍성 달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영되는 영화는 가족영화인 ‘씽2게더’로 홍주읍성에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워터풀 시네마’는 사전 신청을 통해 확정됐다. 워터풀 시네마 참여자는 신원 확인을 위한 신분증(대표 신청자)과 자가키트(참여자 전원), 갈아입을 옷, 수건, 담요 등 기타 필요 용품을 자체 준비해야 한다. 재단은 당초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려 했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됨에 따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먹거리 부스 운영은 취소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참여자 모집 1시간 만에 모든 참여 인원이 마감돼 군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이 얻었다”라며 “홍주읍성을 찾은 모든 분이 즐거운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는 구도심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자 홍주문화관광재단에서 계획한 프로젝트로 지난 5월 27일‘홍주읍성 달이 열린다’라는 주제로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기타 문의는 홍주문화관광재단 축제관광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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