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옥천군지부는 지적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제1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및 드림센터 창립 3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옥천군지부가 주최하고 드림 옥천군발달장애인주간활동제공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박한범 옥천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적발달장애인, 가족, 종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다큐멘터리 상영 등 기념행사를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2부 행사에서는 충북지적발달 장애인복지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뽐낸 카혼 연주, 자기 권리 주장, 노래, 댄스 등 발달장애인들의 끼와 재주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 밖에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미술작품을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원배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옥천군지부장은“이번 행사를 개최하도록 도움을 주신 옥천군과 군의회 관계자 및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옥천군에서 처음으로 지적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게 되어 기쁘다”며“우리 발달장애인들이 사랑과 격려를 듬뿍 받는 시간이 되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도 감동과 추억이 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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