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함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7월 11일, 18일 2회기에 거쳐 산인면종합복지관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노(老) 하우(HOW)’ 라는 주제로 가야권역에 사시는 시부모님들을 모시고 시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의 가족갈등 및 고부갈등의 원인이 되는 문화차이와 세대간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마련됐다. 11일 1회기 교육은 꽃을 그려 자신을 소개하기, 떡 만들기, 냅킨아트 활동을 하면서 가슴속 담아뒀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문화가족 시부모라는 공통의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친밀감을 느끼며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18일 2회기에는 법수면에 자리한 꽃초린 힐링팜에서 족욕체험,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등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교육을 통해 베트남 며느리를 둔 한 시어머님은 다른 시어머님들과 공통된 주제로 이야기를 하며 위로도 받고, 우리 며느리의 장점을 알게 되었으며 시부모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시어머님들이 서로 동질감을 느끼며 공감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부모님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9월 삼칠권 시부모 교육과 10월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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