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진주시복지재단은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등 복지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복지아카데미’운영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고 복지서비스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지서비스 의지 고취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복지아카데미는‘인권을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서로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은 물론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 전문가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권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복지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복지시설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진주시복지재단에서 나에게 필요한 교육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주어 든든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성갑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종사자들의 의지가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 다양한 복지지원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올해 처음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등 복지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500만 원 상당)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어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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