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함안군은 2022년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살아 숨쉬는 서.산.서.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유생(幼生), 유생(儒生)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은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선조들의 지혜와 삶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2022년도 신규 사업으로 본 사업을 유치했으며, 지역 전통예술단체인 풍물패청음(경남전문예술단체 제107호)이 기획,주최하고 있다. ‘유생(幼生), 유생(儒生)을 만나다!’ 프로그램은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함안 생육신 조려유적-서산서원(경남문화재자료 590호)에서 총 8회 진행했으며 △유생복 체험 △서원산책 △서원퍼즐 그리기 △포구락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향유거리를 제공했다. 본 사업 총괄기획자인 풍물패청음 권정현 예술감독은 “함안 지역에는 서산서원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담은 서원,향교가 다수 존재한다. 이를 활성화시켜 지역민과 관광객으로 하여금 지역 문화재 및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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