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2022 효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효사랑 콘서트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가 예술 소외계층인 노인들에게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진행 중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올해 콘서트는 지역 내 요양시설인 ‘친구가 있는 집’과 ‘해피뜰 실버빌리지’에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약 15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부채춤과 민요, 가요, 성악,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본시스의 후원을 받아 약 100만 원 상당의 양말을 요양시설에 전달했다. 충주 예총 최내현 회장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효사랑 콘서트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예술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기부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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